저의 게으름을 탓합니다.

조회 수 9300 추천 수 0 2013.05.08 12:56:11
그동안 지쳐 나동그라진 일상을 추스리고 기지개를 켭니다

그 어느 날도 이랬습니다
먼 하늘에 밤별이 돋아 생각 깊어져 서성거리던 날
함부로 흘려 보낸 물길이 아닌 촉촉한 발걸음으로 나를 붙세우고 싶어
느리게 걸어 줄 삶을 만들어 가고 싶어 
문득 시작한 걷고, 찍고, 새기는 
남주네집 만드는 일

지금 까지 잘 만들어 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시간이 허락하는 한
모래처럼 흩어진 것들 한알 두알 주워 모아 길을 다지고
가슴에서 울리는 둥글고 촉촉한 마음을 그려 가겠다던 마음은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이제 게으름을 탓하는 
변명 아닌 변명을 걷어내고 다시 나섭니다

찾아 주시는 여러분 늘 풋풋한 일상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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